수상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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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덧글 0 | 조회 16,877 | 2009-04-17 00:00:00
정동철  


참고: 선거가 끝났기에 올리는 글, 자칫 선거기간 중에 실리면 오해, 내지는 문제가 될 수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지난 해 이미 출간된 의사수상집 박달회에 게재된 것이나 유보했던 것임.

- 그래서 -

그래서 그랬더랬구나.....
그래서 그렇다니? 웬 한숨이야! 한데 왜 성경책만 달랑 유품으로 남았지?
그래서 그의 할아버지는 유명했지만 미쳐버렸다는 거야. 노망과는 다르지.
그래서 그 유명한 할아버지가 미쳐버린 것과 녀석이 죽은 것이 무슨 상관인데? 그 할아버지가 미쳤다는 것은 혹시 오진일 수도 있잖아? 정말 미쳤다는 거야? 목산데.......
그래서 말인데...
그래서?
그래서 참 안 됐더라고. 오진이 아니라 사실이었으니 얼마나 안 됐나!
그래서 그랬다고? 글쎄, 그래서 사는 게 그렇고 그런 게 인생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만, 건 그렇고,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없지? 하긴 친했던 친구들이 대충 갔으니... 그래도 이건 너무 쓸쓸하군.

그래서 말이야, 조금만 얘길 더 해 줄게 들어봐. 글쎄 대학말년에 어머니 머리끄덩이를 잡고 니년이 내 인생을 망가트렸다고 했데. 사람들이 미친 놈, 망할 놈, 죽일 놈하며 경찰서에 집어 처넣었다는 거지 뭐냐. 그대로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거야. 이상하지만 뭔가 낌새를 이미 알았던가봐. 아무도 믿거나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서 니가 말한 그 정신과의사와 억지로 면담을 하게 됐다는 거로구나. 그 친구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니, 원, 그래서?
그래서 꼭지가 돌았던 모양이야. 대학교에 들어 간지 1주 만에 그 인류학인가를 전공하던 교수 아버지가 죽었거든. 그러자 중학교 선생인 어머니가 살림을 하기 힘들던 차에 아버지 친구인 정치학교수와 눈이 맞았다나봐. 화가 치밀었겠지. 게다가 대학에 들어갈 때 엄마와 그렇고 그랬던 그 교수와 의논을 하게 됐고, 결국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 어머니 때문에 그 학교로 가게 되어 고시를 두 번이나 망쳤다는 거야.
그래서?
그래서 어머니와 그 교수가 그 후 5년 동안 있지, 그 뭐라던가, 부부놀이를 했다는 것을, 얘기했잖아 대학에 들어갈 무렵 이미 낌새를 알고 피가 머리끝으로 곤두섰다는 거. 시험 때문에 꾹 참았는데 보람도 없이.... 공부가 될 리 없었겠지.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그래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결과 인생이 찌그러진 깡통처럼 울화통으로 구겨지자 그만 멱살을 잡고 어미를 보고 니년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너 죽고 나 죽자했다는 거였군.
그래서 그랬겠지. 뿐인가, 그 할아버지 속이 얼마나 터졌겠나?
그래서 인생은 그렇고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하는데 그걸 몰라 돌았다는 거로군...... 법관이 되겠다던 녀석에 그런데 성경은 뭐야?
그래서 할아버지 따라 목사가 되겠다고 거 뭐냐 창립교회를 전전하며 지금 것 봉사를 했다나. 역시 거기도 돈이 있어야 믿고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래저래 분을 끼고 다니더니 늙은 나이에 결국 이렇게 자결을 했다는 거지 뭐냐. 사실 법관이 되었다 해도 그 녀석 양심선언인가 뭘 하고 사회적 자살을 해도 몇 번은 했을 거야.
그래서 성경이 유품으로 남았다는 거군. 그 집은 그것으로 그럼 끝장인가? 문상객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
그래서 말이지만 그 누나가 있었지. 대학 때부터 별났다나. 남자를 꼬시는 딸을 보면서 엄마는 마법의 끈을 잡고 늘 따라다녔다는 거야.
그래서?
그래서 임신을 하면 족치고, 또 남자를 꼬시면 윽박지르고 결국 딸은 우울증에 걸려 요양소에 들어가 있다는 거 아니겠어. 아마 지금도 그대로 폐인이 되어 있을 거야. 기구한 가문인 셈이지.
그래서?
그래서 분석을 해보니까 조선조 요조숙녀 병풍 뒤에 자신의 바람기를 숨겨두고 딸을 쫓아다니며 제발 조순한 숙녀가 되라고 했다는 게, 결국 어미가 하고 싶던 것을 딸이 하자, 왜 있지 않니,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혹독하게 딸에게 다그쳤던 거지. 그러다 급기야 자신의 잠재의식, 말하자면 본색대로 바람이 나고 만 거야. 미치고 환장한 거지. 그 교수는 이름난 진보파인데 그때였을 거야. 대한민국은 가짜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진짜라는 것을 듣고 보니 나도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고. 그 할아버지가 미처 버린 것처럼 알고 보면 녀석이 그래서 자살하지 않았겠나 싶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미치고 환장 하겠다는 너는 뭐야? 진보파가 뭐라 하던 대체 뭔 뜻이냐고?
그래서 실은 기자 짓을 떼려 친 거야. 나라고 미치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고 자살이 피해간다는 보장도 없지 않겠어?
그래서 미친다고? 집어 쳤다고? 너 미쳤구나. 하긴 정치가들 대부분은 온통 거짓말쟁이라, 것도 일리는 있겠다. 증거를 대봤자 까불지 말라면 그거 미치는 짓이겠지. 그래서 사실대로 써 봤자 빵깐에나 가게 될 짓을 왜 하냐 그거지. 영웅? 웃기는 소리라 그럴 꺼야. 개혁? 미친 소리라고. 장자가 말했다더라. 좀도둑은 옥에 갇히고 나라도둑은 영웅이 된다나. 나라를 도둑질 한 놈들과 네 그릇이 비교가 되지 못할 바에야 걷어 치는 게 상책이라 그거겠지. 그래서? 정말 그만 둔다는 거야? 알만하긴 한데...... 그래서 인생은 그렇고 그런 거라고 했다지만 새삼 그래서 그만 두었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작정했다니까. 확실히 그만두어야겠다고. 아니면 사기, 살인, 강도, 강간, 뭐 그런 것들과 진배없는 짓을 하고도 하늘을 보고 뻔뻔하게 살아야 하니 말이 되냐? 그래서 얘긴데 그만두겠다는 것은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어?

그래서 그놈이 그렇게 말했었구나. 너의 들, 그 옛날 삼총사가 자랑하던 그놈 말이야. 애석하게도 연말 대장암으로 가버린 그놈이 언젠가 안 된다고 했었지.

그래서 그놈은 생각대로 정신과의사가 되었잖아. 자신의 고집스런 순종과 반항사이에 들락거리는 갈등을 빙자한 사기로부터, 좋게 말해 사회가 만든 철로(鐵路)로부터 본질적 자신의 자유를 위해 정신과의사가 되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런 놈이 자식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단 말이야? 자식을 믿고 또 믿으면서 속고 또 속아도 자신을 달래는 자신의 사기를 감당하지 못했음에도 그게 사기라는 것을 자유라든가, 뭐 양심이라면서 흐르는 눈물을 윈도 와이퍼로 닦아내는 짓을 했다 그건가? 웃기는군.
그래서 정신과의사가 된 건 아니지만 망부석과는 달리 흔적을 없애겠다고 화장(火葬)을 했대요. 정확히 말하면 자신으로부터의 착각을 뒤늦게 알고 태초의 우주먼지로 돌아가려고 그렇게 불구덩이로 들어갔다는 건가봐.
그래서 자식들은 녀석의 진심을 알긴 알았던가?
그래서 그렇게 알게 되었다면 얘기는 달라졌겠지. 누구도 시작도 끝도 없이 아무 흔적마저 없으니 뭐가 뭔지 알 수가 있겠나. 눈물을 닦고 가기나 했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니말 맞다나 조상들이 그렇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했겠지? 결국 산다는 것은 말짱 그렇고 그런 건데 그걸 알아차리는 자가 쉽지 않은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모르고 살아야 밥이라도 먹고 떠벌이며 살 수 있다는 걸 몰랐다는 것이 한심했다 그거지? 그게 삶인데......그래서 장차 어쩔 건데?
그래서 어쩌긴, 삶이라고 몇 냥이나 남았나. 그냥 사는 거지. 알아도 아는 게 아니고 몰라도 모르는 게 아닌데 이 나이에 괜스레 아는 척 뻥긋해봤자 미친놈이라거나 보수꼴통 ‘반동’이라며 빵깐이나 가는 것 아니겠어! 놈들이 권불십년을 알면 모르지만 그렇지도 못한, 막가는 놈들뿐이라 어찌겠나? 사구백비(四句百非)를 아는 터도 아닌데.

그래서 이렇게 답답하구나. 뭐 평화를 위한다며 솜사탕처럼 가벼운 깃털로 중간자역할을 한다더니, 에치슨처럼 행여 전쟁의 빌미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경은 아닌지 모르겠어, 그놈 말 맞다나 말이 연정이지 실은 공산당과 대연정을 전제로 한 수순일지도 모른다하니 지들이야 여차하면 추앙하는 세계로 피신할 구석이라도 있겠지만 우리 같은 우민들은 전쟁의 아비규환 속에서 외치기만 하다 죽겠지. 살려달라고? 살려주던가. 우리야 다 산 인생이니 그렇지만 중생만 불쌍한 거지. 그래서....
그래서 어쩔까 고민 중이야. 어미고, 아내고, 자식이고, 법이고, 정치고, 교육이고, 종교고, 문화고, 그 숫한 애국자고, 한결 같이 거짓말쟁이니 정말 믿을 세상이 어느 곳에도 없다는 것은 너무 큰 불행이라는 거지.
그래서 했던 말이구나. 이젠 제발 짜증스럽게 굴지 말고 생긴 대로 살라니까 왜 자꾸 찍자를 붙느냐 그거지!?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인데 거 있지, 정확하게 20년 전 그놈이 했던 <정신과의사의 태도조사>라는 논문 말이야, 그 때 일급 대학병원 정신과 과장이 형편없는 논문이라고 했던 것 들었지? 그때 그놈은 뇌의 신경세포와 회로의 정체를 하나하나 알아 얼기설기 연결된 회로를 밝혀내면 인간의 정신,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치료도 할 수 있는 길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문조사를 했던 모양인데 3명만(87명 중에서)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대답했다는 논문 말이야. 그게 2005년 4월 ‘Cell지’에 실린 예일 대학의 연구와 직접 연결된다는 것을 감히 어떻게 알았겠나. 그 시절의 조사한 그놈이나 동조한 세 명의 정신과의사들을 비웃지 않고 지나쳤다면 그런 의사들이 오히려 바보였겠지. 하지만 레이저로 초파리 원격조정을 하면서 ’특정 신경세포와 특정한 행동 사이에 직접적인 어떤 관이 있다는 것을 학인 했다.‘고 요새 말하지 않던가. 미래학자라는 뜻이 아니라 현재, 과거에서 보면 지금이 미래지만 우리의 수준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 정도였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뭐라 탓하겠나. 하물며 내일 해가 뜨는 것만을 유독 부정하고 연산군(광해군)처럼 과거사에 매달려 자신들의 취향대로 조작하지 않고선 배기지 못하는 일단의 무리가 정객 속에서 그들만의 속성이라도 되듯 야단스런 것을 보고 왈가왈부한다는 것 역시 우습지 않겠어. 뭐 그렇고 그런 거지........ 신경회로대신 전화망을 도청하면 그들 마음대로 조정(정권유지 및 쟁취)된다는 발상은 녀석의 신경망 검색과 뭐가 좀 닮은 것 같지 않나? 다른 거야 목적이겠지만 그런 거 아니겠어? 잠깐, 한데 그래서 성경이 뭘 말해준다고 내가 말했더라? 그놈, 죽은 정신과의사 있지, 그놈이 했던 말이 명언이드라. 안된다고 했다고 했잖아? 그 안 되는 이유가 코르시카의 나폴레옹처럼 유난히 작은 촌놈콤플렉스 때문에 세계가 왈칵 되 집힌 것처럼 나라의 왕초가 심한 콤플렉스로 무슨 대학교나 강남 부유층을 빈곤층의 원수로 만들어 족치면 평등평화가 온다는 이론이 먹혀들지 않자 못해먹겠다는 정도라면 나라 말아먹을 일이 없는 이상 정신병원에 입원되는 편이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던 것 말이야. 그토록 안 된다던 그치 지금 살아있으면 제명에 살지 못했을 거야. 선악(善惡) 대칭(對稱)이 아니라 아무리 다칭적(多稱的) <표현의 자유>(주)가 있다 해도 거 공산당과 대연정에 관해 말했던 앞의 말을 상상해봐. 미친놈이라 하지 않았겠어? 말짱 헛소리 같지는 않지만... 그러니 성경인들 뭐라 했겠나? 프로이드이론을 신봉했던 녀석이니까 종교는 마약이라 했겠지.
그래서 것도 말짱 헛거라 그거지. 자네 제법 잘 기억하고 있네 그려...
그래서 뻔한 것 아니겠어? 정신과의사가 됐던 그놈이나, 나 같은 얼간이 기자나, 너 같은 백수나, 법관이 되겠다가 요절한 이놈이나, 그리고 보니 결국 세상만사 다 그런 것처럼.... 별 볼일 없는 신세가 되긴 마찬가지 아니었겠어. 그래 이렇게 싱겁게 죽어도 되는지 생각하는 중이라네?
그래서라니, 아! 그렇고 그런 게 아니냐고 그렇게 말했는데 모른단 말 하려고? 거참 더럽고 정말 떪네. 기차군. 정말 웃기는구나..........
그래서 섭섭해 할 건 없어. 사실은 그런 중에서도 너보다는 내가 진짜 그렇다는 얘기였으니까. 빵깐엘 가도 할말은 해야 하는 건데.........

그래서 할아버지는 지금도 망할 년, 망할 놈, 망할 나라라고 노상 중얼중얼 뭔 말인지 알 수 없는 것을 녹음기처럼 돌리며 그러고 계신가? 듣고 보니 정말 안됐네. 그건 그렇고 넌 그래 이대로 죽을 날만 기다리겠다 그건가?
그래서 궁리를 한다했잖아?! 하지만 참 힘드네.....
그래서? 따질 것 없잖아. 이 나이에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하긴 방도가 없지. 마음의 총들이 도처에 널려있긴 하지만 답답할 뿐이군. 될 성 싶지도 않고..... 설사 누가 죽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니까..., 아니야 그럼 세상이 뒤집힐지도 모르지 않나? ..... 그나저나, 아니 너도 같은 궁리를 하고 있다는 거야? 그래?
그래서 말이긴 하지만, ....... 글쎄다.... 좌우간 대한민국이 망하거나 없어지는 것은 볼 수 없지. 그것만은 분명하지 않겠어? 뭔 일이 일어나도 날거야? 안 그래? 설치는 놈들치고 오래가는 것 본적 없으니까....... 그래도 한심한 건 결국 우리지. 벙어리 팔푼들이라 할말 없는 거야. 막다른 골목에 몰린 나약한 늙은이들이니까......... 대신 간절하게 바라는 것, 그것은 국민들 모두의 바람이니까 민심이 천심인 이상 한 단계 성장을 위한 과정이 아닐까 하기도 해. 일류국가가 된다는 것은 혼란스런 극과 극의 대결을 통해 타협의 중심점을 찾아가는 길목이라 보면 되지 싶기도 하니까. 꼭 비관적이거나 또 죽기살기식의 극단적 저들의 발악을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지 싶어. 제풀에 자중지란을 겪으면서 성숙할 테니까. 꼭 비관만은 아닐 수도 있지 않겠어? 희망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래서? 그렇더라는 거지 뭘.... 그저 상가객담(喪家客談)이라 해 두지......

2005. 5. 12.
주: 표현의 자유 및 인권.
1: ‘강정구 보호막치기’ 뭘 하는 건가(동아일보 사설. 인터넷. 2005.10.11. 03:08)
2: 수사지휘(강정구에 대한 국가안보법위반사건 관련지휘. 2005.10.12. 법무부장관 전청배)
3: 강정구교수의 말 말 말(조선일보. 2005.10.13.A2)
4: 검경의견서에 달린 강교수의 충격적 행동(동아일보 사설:2005.10.14. 03:00 인터넷)
5: 금요일의 반란 ‘깜짝 카드로는 안 된다.’(오마이뉴스 2005.10.29. 11:25)
6: “盧대통령, 정조보다는 관해군 닮아” (조선일보. 2005.12.03. A5)
7: UN헌장-1944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미국 워싱턴 교외에 있는 덤바턴오크스(Dumbarton Oaks)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영국?소련?중국의 대표들은 ‘전반적 국제기구 설립에 관한 제안’에 합의하였고, 이것이 UN헌장의 원안이 되었다. 그 후 1945년 2월의 얄타회담을 거쳐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50개국이 UN헌장에 서명함으로써 10월 24일 발효되었다. UN헌장 제1조는 UN의 목적으로서 국제평화 및 안전을 유지할 것, 여러 국가 간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것,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도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국제협력을 달성할 것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지난 시대의 대규모적 인권 유린에 대한 반성으로서 UN헌장은 다음과 같이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존중’을 UN의 목적으로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