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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평화, 일방적 조소 덧글 0 | 조회 2,236 | 2019-01-02 13:54:58
관리자  

 

일방적 평화, 일방적 조소

2018.12.24.

정신과의사 정동철

 

한반도의 통일, 그것은 당장엔 불가능하다. 물론 의견이다. 아니 그렇게 될것이다. 남과 북은 서로 각자도생하는 것 특히 우린 그래야 할 평편이다. 지금도 UNROKDPRK로 엄연히 분리되어있다.

바로 그것이다. 두 나라가 되는 것이다.-세상에 이런 망국적 사고방식?, 어느쪽이든 스스로 망해 흡수통일이 되는 경우 그것은 시간에 달린 문제라 본다. 따라서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하고 외국에 자유관광 방문하듯 우선 그것이 선행되어야 할것이다. 전제조건은 군사적 6.25와 같은 전쟁은 용납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한국이 일본을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다면 UN의 입장은 어떨까? 나라와 나라사이의 군사행동은 바로 전쟁, 남과 북도 같은 개념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미 경험한 바있다. 상호 불가침선언이 지켜져야 한다는 전제다. 실제 가능한 상상인가? 나같은 미물에 돌팔매가 날아들지는 않을 것, 그래서는 아니다.

한반도기를 달고 남북합작 스프츠대회에 참가하는 그런 형식은 없어져야 한다. 어즙지않은 평화를 강조하지만 UN이란 포괄적 다양한 고위층들은 정치적 노벨상이라도 받을 욕심뿐이다. 될 수 없는 평화, 전쟁하지 않고 각자 도생하면 그것이 평화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감대가 형성될 때가 올것이다. ‘우리끼리 조국은 하나란 표방하에 평화통일을 운운하지만 될 일이 지금은 아니다.

정세를 한참 모르는 이상주의적 발상이거나 한민족을 모독하는 논조로 몰아세울 것이나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것이다. 이념전쟁을 벌일필요가 없다. 원하는 곳에 가서 살면 된다. 미국이나 캐나다 아니면 영국 심지언 일본에 가서 사는 국민들처럼, 북조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길어 조선인민공화국으로 약칭하련다)을 그대로 인정하면 그뿐이다. 여기서 이념투쟁을 왜 해야하나? 가고 싶은 사람가고 오고싶은 사람 오면된다. 그것이 안되어 유지할 수 없는 지경의 나라는 스스로 망할 것이다.

이유가 있다. 현 분단상태에서 초권력을 꿈꾸는 넋나간 사람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있어서다. 6.25전쟁으로 피난살이때 어린시절 얘기다. 마을은 띄엄띄엄 붙어있지 않았다. 다른 마을을 지나치려면 으스스했다. 마을끼리의 패싸움이 이어진 어른들, 그 아래 어린이들은 따라하기 일쑤다.

어느 마을이 셀까? 서부개척시대의 총잡이들 누가 더 잘 쏘는가와 배짱이 우선해야 산다. 서부극은 늘 같은 식이다. 남북은 마을의 패싸움과 서부극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이미 승부는 나있다. 놀랍지만 현실이다.

조선인민공화국은 핵탄두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력은 GDP대비 비교불가(눈대중으로 넉넉하게 8;2)라고한다. 3만불의 대한민국 무척 잘 산다. 전쟁이 없을 때의 얘기다. 불행히도 실전용(實戰用)핵탄두를 대적할 힘은 없다. 자력으로 말이다. 언제까지 외국에 의존할 수도 없다. 해서 머리싸움이 요란하다. 외교라는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불알을 웅켜쥔 조선인민공화국은 말장난을 할뿐 내심 웃긴다며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평화를 내세워 매달리는 모습 제발 웅켜쥔 불알만이라도 놓아달라는 꼴. 하면서 비핵화를 강조한다. 초등학교 셈본으로 능히 풀고도 남을 승부, 거기에 목맨 대한민국이 초라하고 가련하다못해 촌스러울뿐이다.

세상에 눈을 돌려보자. 가까워진 새해 2019년은 필경 인종, 종족갈등 여기저기서 터져나올 것이다. 와중에 미국은 세계경찰국가로서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겠단다. 결과는 중국이란 거대한 나라가 신기술을 놓고 대결할 것, 이미 시작된지 제법 됐다. 단순한 기술경쟁이 아니다. 필연적으로 정치적 지배력을 누가 행사할 것인가로 번질 것 자명하지 않겠나?

MIT에서 탄생한 AI, 60년전, 마윈을 지원했다. 왜였을까? CSAIL(커뮤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 Cumputer Science Artiticial Intelligency Lab)은 알아차린 것이다. AI가 이세돌을 이길 때 정신과의사로서의 정신’, 이미 싹튼지 오래지만 정신은 곧 물질이란 것을 알아챘다. 실패의 역사로 이어지던 마윈이 전자상거래를 휩쓸고 DABOS에 출현할 수밖에 없는 억만장자가 되자 금년 중국당국에 정부가 할 일만 하라라는 묘한 말을 남기고 알리바바를 떴다. AI가 지배하는 세상 우린 뭔가? 중국은 이미 세계 절반에 이르는 AI기술자를 모았다 한다. 과학을 모르는 것은 그렇다치고 탈원전으로 무시해버리는 우린 공허한 비핵화위에 섰다?

너무 앞서가는 비논리적 애숭이 얘기일거다. 사실 그렇다. 나는 전문가적 안목이 아니라 직감일뿐이다. 것도 늙은 존재보단 나의 후손들이 애처러워서다. 그러나 중국의 기술력 그 잠재력을 대한민국 옛 촌마을 사람처럼 우습게 여긴다면 한심의 극치, 우리의 운명 바로 나의 운명이 이들 두 나라의 보이지 않는 혈투, 어느편에 서야할지 눈굴리기 바빠 정신없을 때 이미 조선인민공화국은 웃고있을 것이다. 나의 직감속엔 껄껄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늘을 향해 묻는다.

 

하늘, 어찌 그토록 파랄수 있는건가?

내가 파란 것이 아니라 네가 파란 것만 볼수 있어서지

201911, 그날도 여전히 그렇게 파란 하늘일까?

네가, 니가 보고 싶은 대로의 나름이겠지

꼭 스위스만은 아니다. 강군정책은 필수다. 우리주변 사방엔 강국들이다. 거기에 철저하게 대처할 능력은 강한 힘으로 지금의 대한민국 기술과 국력(민심), 국수(國粹)주의와는 다른 자유주의를 전재로 똘똘 뭉칠때만 살아갈 길 열릴 것이다. 조선인민공화국 허투루 웃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나저나 나는 왜 어린이처럼 이 서툰 낙서를 하고 있어야 할까?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