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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 길.., 여기? 저기라고요? 덧글 0 | 조회 1,222 | 2019-04-21 22:20:33
관리자  

어느 쪽 길.., 여기? 저기라고요?

2019.04.21.(과학의 날)

정신과의사 정동철

 

찍은 사진을 확대해 본다. 마치 하이젠베르크가 원자(原子)속의 전자궤도를 밝히려 할 때 콱 막혀 여행을 떠났던 것을 생각하며.. 결국 헬고란트의 밤(1925.06.)이라 스스로 명명한 섬에서 얻은 영감으로 원자속에 돌고 있는 전자(電子)의 궤도를 없애버렸듯, 수백번을 봤던 탄천(숯내)으로 갔다. 늘 보던 모습 얕은 보()에 흐름이 느려진 거울같은 물길에 비친 아파트와 버드나들을 찍었다. 엄지로 넓혀 확대해 보니 형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줄무늬가 종으로 횡으로 울퉁불퉁 나타난다. 반사적으로 미시세계(微視世界),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졌다더니 바로 이런 방식인가? 전연 알 수 없는 모습이다. 물 밖의 그 아파트 반은 뿌옇킨 해도 커졌을 뿐 그대로인데.. 같은 아파트가 따로? 왜지? 물에 반사된 아파트는 왜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한 줄무늬가 되었을까?

 

거울에 병든 나의 수영복차림 땀에 쩌러 걷다 찍었다. 아내나 딸들이 보고 젊은이 저리가라네! 확대해 보니 그건 그대로다. 간단한 이치, 바닷가 파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자신을 발견할수있을까? 없다. 파도, 파장에 의미가 큰 것이다. 상식이다. 다만 미시세계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을때의 파장은 좀전 아파트 이상의 결과를 보일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철판에 빛을 쏘자 거기서 전자가 튀어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센 빛이 아니라 센 진동의 빛에 의해서만., 그래서 광전효과로 노벨상(1921; 1982년 브라운운동, 1900년 플랑크의 복사법칙에 이어 1911년 광전효과가 발표됨. 그에 앞서 1905년 상대성이론에서 질량-에너지 等價原理를 밝혀 원자탄의 막강한 에너지,E=mc²의 단초가 됨[mass-energy equivalence principle])을 받았다. 우리 생눈으로 볼수있나? 탄천의 호수같은 냇물 아무리 잔잔해도 결코 미시적 파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빗대어 그것을 알 수 있는 정치가가 있다면 민심을 잘 이해할 것이다. 하나 어림없는 얘기다. 이치는 간단하다. 전자기파(電磁氣波 electromagnetic wave), 빛의 성질, 만사 빛의 반사로 우린 본다. 핵심이다. 그게 가능하겠나다.

 

노트르담이 불에 휩쌓였었다.(2019.04.15.) 혹시 공사를 위한 엘리베이터등 전기량의 과부하가 원인이 아니냐며 외국 언론사가 지적했다. 아니라 했다. 결과는 나올 것이다. 속초 대형산불(2019.04.04.) 피해 엄청나다. 전보산대에서 불꽃이 튀며 시작됐다는 것 역시 개폐기든 전류의 과부하든 전자기파와 관계된다.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다. 화재예방에 필수이기 때문이다.

우린 빛 속에서 산다. 빛은 곧 전자기파로 이해하면 된다. 입자(粒子)와 파동(波動) 두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 속도는 바로 빛의 속도다. 초당 30km, 매질이 없어도 우주공간 어디든 갈 수 있다. 전기의 파동은 y, 자기(磁氣)의 파동은 z축이다. x축을 향해 길고 짧은 그리고 높고 낮은 파장이 빗의 속도로 달린다. 높낮이 마루와 골을 오르내리는 파장이 초당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진동수는 달라질 것이다. 그것은 곧 힘의 세기로 통한다. 5천만 민심의 진동수는 모두가 같지 않다. 그들의 내심을 알 길이 없다. 국회가 있는 이유다. 유사한 진동수를 갖는 국회의원을 뽑아 국회에서 대변해 달라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일거다. 3권분립이 온전치 못한 실정에선 국회마저 진동수를 대변할 능력이 없어진다. 행정부의 독점은 민주주의 즉 민의를 반영할 수 없게 되기 싶상.

 

중학생도 아는 상식, 열의 이동은 전도, 대류, 그리고 복사로 이루어진다. 3권분립인 것이다. 방안의 석탄난로 나의 어린 시절이다. 석탄이 타면 쇠막대로 이리저리 고른다. 열이 막대를 통해 전해진다. 어머니 기겁하시며 뺏는다. 열의 전도다. 난로의 열기는 방안의 대류, 따듯한 공기는 위로 찬 공기는 아래로 전체가 훈훈해진다. 엄동설한 뛰어들어 우선 손바닥부터 난로를 향해 쬔다. 따스해진다. 바로 복사에 의한 것이다. 쇠막대, 대류, 복사로 이루어진 열이 차단된다면 어찌될가? 살 수 없다. 국회와 법원과 행정부가 있는 이유다. 탈원전이나 소주성(소득주도 성장)같은 정책이나 예산집행도 그래서 온전하게 집행될 것이다. 민의에 따라.. 요컨데 수리적(數理的)으로 증명되는 자연법칙에 따르면 탈이 없을 거란 의미다. 현실은? 흑체복사(黑體輻射, 검은 숯에 빛이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 열이 가해지면 복사파 에너지가 나오는데 진동수 자격이 필요하다.)의 이치를 이해할수 없다. 흠은 아니다. 정치가들이지 과학자는 아니다. 훅체복사는 일정 진동수로만 나온다. 열 에너지 말하자면 민의의 다양한 진동수처럼 말이다. 검증의지의 문제.

 

전기오븐이 없는 집 있을까? 흑체복사란 것이 있다. 탄천은 숯을 구어낸 옛고장에서 유래, 열을 받아 숨겨진 복사열 에너지가 양자화 모든 물질은 에너지 등가원리(等價原 또는 동등성同等性)에 따라 열이 나온다. 앞의 얘기다. 그 열기는 만만한 것이 아니다. 한데 놀라운 사실이 여기에 숨어있음을 막스 플랑크(1918년 노벨물리학 수상)가 알았다. 고온과 저온의 서로 다른 진동수가 흑체복사에서 무한히 나오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안 것이다. 소수점이하 1.21.5 같은 것이 아니라 2, 3, 4..식의 정수배의 진동수만이 양자화(양자 알갱이)된다는 것이다.(눈에 보이는 에너지 알갱이가 아니라 1/10³³만큰 작다.상상불허.) 그때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에너지(E) E(E=mc²;m은 질량,c는 상수 30km)에 해당한 막강한 힘 즉 열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의 시작이다. 돈으로 예를 들자.

백원/5백원/천원/5천원/만원/5만원짜리 비유 사람이 오븐속에 있다고 치자. 전원을 키면 그 사람들이 에너지가 되어 오븐안으로 퍼질 것이다. 한데 무작정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에너지가 되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거다. 가령 6천원이 되어야 나올 수 있다 해 보자. 사람들은 각각 위의 돈을 하나씩만 갖는다. 6천원으로 에너지가 되려면 백원자리 60개를 모아야 한다. 바로 오븐이 작동하는 원리다. 누구나 알고있겠지만 오븐엔 온도표시가 없다. 구이, , 데우기... 같은 버튼 따라 6천원에 해당한 열이 시간따라 나온다. 시간표시가 있는 이유다. 이런 식으로 하면 오븐(흑체)속 모든 사람들은 무조건 전기열(전자기파 진동수)이 되어 나올 수 없다. 6천원에 해당된 사람만 에너지로 나온다. 만원짜리를 주면 거슬러주는 법이 없다. 아깝지만 4천원을 버리고 나와야 한다. 다른 사람에 넘길수도 없다. 빛은 색이 있다. 무지개를 모르는 사람 없다. 색깔마다 진동주가 다르다.(흑체, 숯의 원리에 따라) 빛의 스팩트럼을 모두 알았지만 열에너지가 달라 무한히 나올수가 없다. 오븐이 터지지 않는 이치다. 바로 국회가 그런 역할을 한다. 마음대로 힘을 쓰는 게 아니다. 법을 만들수도 없다. 힘센 시위자라도 흔들 수 없다. 과학의 원리다. 자연은 그렇다.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적절한 진동수를 가지고 일한다. 그걸 흔드는 것이 그리고 마음대로 출입할 수있게 하는 행정부가 있다면 자연은 블랙홀로 빨아들이고 말 것이다.

 

책한권인들 끝이있겠나? 문제는 오븐에 들어간 국회의원 정수배 에너지다. 달리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들을 오븐에 넣어준 것은 국민의 투표에 의한다는 뜻이다. 온전하게 쓸모있도록 에너지를 나라위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도록 인재를 뽑아야 한다는 의미다. 아니면 국민 스스로가 그 수준에서 만족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돈이 거론됐으니 하는 말이지만 국민연금운영의 미래까지 생각하면 대체 누굴 탓할 것인가? 뽑힌 사람?

 

생각속으로 더 들어가고 싶지 않다. 사진을 반복해서 다시 본다. 어젠 큰 딸의 생일 오늘 일요일은 아내의 생일이다. 축하의 기쁨속에 의문, 플랑크는 불연속 알갱이와 빛의 스팩트럼을 보고 왜 정수배의 알갱이를 구지 양자라고 했을까? 스마트폰 달력에 1214일을 찾아 적어두었다. 내년은 양자역학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때까지 살지 그것은 모를 일이다. 산다면 뭔가를 나름의 이론으로 전개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망상적 생각이 따라 붙어서다.

그제 밤 3시쯤부터 자는게 아니라 거의 그 생각으로 아침에 억지로 일어났다. 대체 왜 연락을 안해주었을까?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손녀가 합격했다는 사실, 양자 알갱이 입자인가 아니면 파동의 문제인가? 확률로 존재하는 미시세계를 억지로 거시세계로 끌어와 이리저리 추리를 해 본다. 거기에 바로 그 거울같이 잔잔한 냇가에 반사된 아파트건물이 원래의 자리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폰의 확대장면이 전연 다르다는 이치를 알수있었으나 그 속의 진의가 무엇인지는 좀처럼 내 머리론 묘연하기만 하다. 관심과 사랑도 과학일까?

마침 미세먼지가 없다기에, 하이젠베르크가 섬으로 가서 영감을 얻어 전자는 원자핵 주변을 도는 것이 아니라 궤도자체가 없다 알아차렸는데 증명하자니 자신의 수학으론 풀리질 않았단다. AB=BA만 알았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란 것 지도교수 보른을 통해 행열수학(行列數學)으로 ABBA란 이치를 알자 결국 노벨상까지 받았다.(1932년 불확정성의 원리) 상과는 무관한 초보중의 촛자 다만 오랜만에 힘들지만 멀리 탄()천을 돌고싶었다. 당연히 늘 보고 알던 것들 찍고 또 찍으며 하여간 그 반사 아파트에 꽂힌 생각이 이어진 그제의 밤이였다.

그들은 뉴톤의 거시물리학을 무시하고 미시물리학 양자역학에 왜 심취되었을까? 양자알갱이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역학을 뉴턴법칙으론 해석할수없어서 파고들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여전히 나는 마치 말세적 인간사 오만가지 미묘한 상황들에 뒤엉켜 그걸 혹시 양자역학적으로 풀 수는 없을까 궁리한다. 솔직히 미적분 개념만 조금 남아있을뿐 풀 수 있는 능력자체가 없는게 나의 현실, 터에 무슨 과학적 증명을 바탕으로 한 사회과학을 파보겠다고?

 

오랜 역사를 이어오긴했다. HBOS(Human Brain Operatying System 인간의 뇌 운영체계)에서 지금의 연구소까지 적어도 20년 이상, 그러나 마음뿐 정신과의사로서 인간의 정신현상 실체를 품고 쫓아 왔을뿐 알고있는 정도가 노상 그 자리에서 그 자리다. 모른다는 얘기다. 미시세계나 거시세계 할 것 없이 그렇다.

핑계없는 무덤 어디있겠는가만서도 때에 사회적 혼동이 진행중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게 보인다. 왜일까? 간단히 이해관계, 그러나 그 밑바닥엔 구쾌피고(求快避苦)가 도사리고 있다. 우선 먹고 살아야 한다는 기본적 욕구, 무슨 사랑 운운하지만 종족보존(種族保存)이 아니라 이타적 사랑을 모두가 똑같이 한다면 (수학적으로) 분명 나의 아내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냐고 원망할 것이다. 사랑에 온도같은 수치화가 가능하지 않아서다. 배풀고 아끼고 위하고 그럼 나는 뭐냐고. 사랑의 구분이 없어지면 결국 동물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어제 밤새 자는 듯 마는 듯 생각한 것도 이래저래 그래서였다. 정말 몰라서? 뭐가 참일까?

사랑하는 나의 큰 손녀 첼리스트가 줄리아드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것, 왜 말하지 않았을까? 감격의 대견함 이미 원자가 만드는 음악 고주파(高周波harmonic-주기적 복합파)를 알고 있었기에 첼로에서 들을 수 없는 그녀만의 음색을 느끼고 있어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빠를 생각해서 장학금을 주는 다른 대학원을 선택하기로 했단다. 왜 그 소식을 어제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아들은 날 생각하지 않아서였나? 관심이 없어서? 늙어 열외가 돼서? 그제 밤의 출발점은 거기서부터가 정확한 시발점이였을 수도 있다.

결론은 앞에 말한 그대로다. 사랑을 별나게 하면 때문에 시기와 질투가 일고 종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을 하면 왜 차이가 없냐고 불만이다. 한데 우리가 겪고있는 한국사회는 사정이 다르다. 도무지 어느쪽인지 알수가 없다. 차라리 동물적 개체보존(個體保存)이나 종족보존(種族保存)에 충실할수 있기만 해도 좋으련만 헷갈린다. 정도가 지나쳐 이젠 아예 대놓고 법은 저리가라 죽고 살기로 으시시하다. 흔히 조상들의 얘기 금수(禽獸)만도 못한 꼴이 되어가고 있다. 것도 일부 교수나 법관출신의 정치인들 때문에 이상하게 꼬인 멋진 해석인듯 묘하다. 제발 과학적 사고방식을 바탕에 깊이 품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해 봤자 마이동풍(馬耳東風), 해서 고생을 할망정 망할 까닭이 없어야하련만 망할거란 얘기들이다. 국민이 오염됐다는 것일까? 아들도? 아니 나도?

손녀의 첼로소릴 듣다보면 수영장에 갇힌 파도처럼 현()의 길이에 따라 양자역학으로 절로 넘어간다. 세상이 어지러워 조현벙(調絃病)에 대해 나는 구지 왜 이름을 바꿨는지 정신분열병(精神分裂病)이란 용어를 계속 쓰고 있다. 뇌의 신경회로 현()이 고장난 것도 아닌데 뭘 조절한다고? 쓰잘데 없는 잡소리, 하여간 물질 에너지 등가원리에 따라 물질이 양자화되면 E=cm²의 에너지가 손맛으로 이어저 아무도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음색(音色)을 낼 수 있다. 합격은 손녀만의 것으로 인정되었다는 증거일 것이다. 원래 음악의 파장은 현()의 길이의 두 배다. 말이 양자화지 사실 그건 막스 플랑크가 제시한 것으로 정수배로 나타나는 불연속(不連續) 에너지를 말한다.(E=nhv E는 에너지, n은 정수, h는 플랑크상수, v는 진동수;자격을 가진 파동의 진동수,어려운 얘기다) 지지난 밤의 반복이 여기까지다.

 

노벨은 어쩌자고 과학에만 상을 주라 유언을 남겼을까? 수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고? 문학상이 인문학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2018#me too로 수학적 증명이 불가능해져 일단 중지했다. 평화상? 그것은 전쟁만은 제발 하지 말자는 정치적 희망, 문제는 정치학이란 인문사회과학은 통계란 수가 있긴 하지만 수학적으로 증명할수가 없다. 파인만(1965년 양자전기역학의 공로로 노벨물리학 수상)이 오죽하면 인간의 3대 거짓말에 통계를 넣었을까.(흔히 여론조사가 그렇다.) 과학 양자역학에선 물질의 위치와 에너지를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 하이젠베르크의 원리가 있지만 수학적이란 질()까지 포함하고 있다. 1+1=2를 부정할 사람 없을 것이다. 사과가 각각 하나씩 더하면 두 개, 그러나 질의 문제는 과학적으로 어떻게? 정수배란 소수점을 사용하지 않는 수를 말한다. 그것은 아예 에너지로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파장,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통해 질()과 그 세기를 알 수 있는 것이다. , 이제 너무 나가지 말자. 아는 것도 아닌데, 파인만도 확률적 양자역학 아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했으니 말이다.

 

문제는 상당수 정치가들의 주장들, 수치를 벗어난 멋대로의 주장, 오로지 주장일뿐인데 세상사를 좌지우지하려 한다. 제대로 될 까닭이 없다. 혼란 혼돈은 불가피하다. 이해할 수 있는 얘기일까? 과학이라고 확률과 통계학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엔트로피(Entropy-자연의 물질이 변형되어 본래의 물질로 환원될 수 없는 현상)에는 열역학(熱力學)과 통계학통계역학적 정의가 엄존한다. 여론은 모집단 여하에 따라 결과가 과학적인 것과 무관해진다.(표본추출을 원칙과 달리 인위적이란 이유다.) 엔트로피가 요즘 확인된 블랙홀의 실체(2019.04.14. 확인된 사진)주변 지평선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자물리학에서 확률적 존재 가령 내가(A) 여기에 있을 확률은 반반이다. A 1/2, A' 1/2인 것이다. 정치가들이 말하는 수치들은 그렇다고 뉴톤의 법칙, 가령 관성의 법칙(1법칙), 가속도의 법칙(2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3법칙)이라도 적용하면 좋으련만 힘센 누군가 권력이 나서면 줄줄이 마음대로의 법칙이 되어버린다. 거시적(巨視的) 엄연한 법칙인데 말이다. 가령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있던 대로 항상 그자리에, 물체가 떨어지면 가속되련만 아니라고, 힘을 주면 반작용이 생긴다는 것 엄연한 법칙이련만 눈을 부라리며 감옥으로 갈수도 있다는 식이다.

대마불사(大馬不死), 천만에 대가불사(大家不死)라고? 대마는 복수(複數) 대가는 단수(單數)라 다르다. 한데 화웨이의 IT전송속도가 5G보다 100배 빠를 거란다. 속도가 빨라진다는 얘기는 망하는데 3년은 너무 길다는 뜻이다. 이미 소개했던 우주선 일란성 쌍둥이 자매, 파파할머니와 청춘처럼 하루아침에 딴 세상이 될 판이다. 결코 빛의 속도보다 앞설 일은 없겠지만 3년은 하여간 과하다. 정치는 예외? 대가(大家)는 곧 죽는다. 대마는 복수라 바로 죽지 않는다. 억만금(億萬金)의 개인 자산가는 3년이 길지 모른다. 조만금(兆萬金)을 복지라든가 정책자금으로 무섭게 쓰고 있는 나라는? 당장 망할 일은 없을 것 복수(複數)라서.. 그러나 대마의 바둑돌과 달리 국민의 그 사람들은 역동적이다. 결코 망할 리는 없겠지만 다만 아리고 쓰리고 허기진 고통을 얼마나 오래 견뎌야 할 것인지 그것은 알수가 없다. 대마불사라 펑펑 써도 되는 공식은 누가 어떻께 증명한 것일까?

 

익히 아는 부부가 비즈니스를 타고 남미 유람을 다녀 왔다. 남편의 말인즉,

놀랬어요. 대한민국이 대국(大國)이더라고요. 그렇게 우릴 알아주리라 미쳐 몰랐어요. 이과수 폭포나 거 산꼭대기 잉카유적들을 둘러보거나 만나는 사람들 어딜가나 쪽쪽 코리아하며 엄지척... 정말 우리가 그렇게 잘 사는 나라인지 몰랐어요. 유럽에 가면 그저 덤덤하던데, 하여간 무섭게 놀랐어요...”

국내에서 먹고살기 힘든데 그런 사람들은 모를 가능성이 크다. 그 부부 뒤미쳐 올 여름 아프리카 여행까지 예약했단다. 부럽다. 60대 후반의 부부 대단하다. 물론 재벌이 아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청계천 반도체상으로 지금은 구로동 아들에게 물려준 흙수저 출신아다. 정확히 말하면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청계천 전자상가 심부름꾼으로 취업 알게된 상술(商術)로 성공한 사람이다.

대한민국하면 인스타그램에서 알지도 못하는 청춘들이 한국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달라 떼를 쓴단다. 밖의 사정도 밝아 홀로 세계여행까지 가는 대한민국, 제법 처준다는 것을 안다. 하니 이양반 망해도 3년을 간다 믿을 거다.

 

하기야 추경예산은 물론 이런저런 복지예산으로 조 단위는 이제 익숙해졌다. 솔직히 나는 조의 개념을 모른다. ‘1하면 안다. 당연히 큰 돈이다. 나에겐 그렇다. 100, 천억 사회적 거래내역들을 들어서 대충 알기는 하지만 그러나 ‘1란 단위는 도무지 머릿속에 감이 잠히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돈이란 형용사일 뿐이다. 솔직히 꿈에서도 꿀 수 없는 엄청난 돈, 글세 아프리카의 세렝게티공원만큼이나 낮설다고 해야할까? 하여간 감이 잡히지 않는다.

현 정부에 들어와서 씀씀이가 조단위다. 거의 일상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이러다 망하면 어쩌나 걱정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상하게 주식은 연일 올라가고 있다. 나같은 개미, 고작 몇 천만원으로 직접하는 입장에선 손해를 보든 벌든 목적은 시장, 세상 흐름을 알겸 님도 보고 뽕도 따겠다는 심사. 하나 솔직히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당연할거다. 그들이 양자역학을 알리 없듯 나나 그들 주식브러커 사이는 거기서 거기겠지만 하여간 뭔가 동떨어져있다.

거의 30년 주식을 하고 있는 셈인데 최근 10년을 제외하곤 제법 돈을 잃었다. 돈이 뭔지도 모르고 후배라는 이유로 증권회사에 맞기다 보니 득이 아니라 손해가 대부분이었다. 잃고난 다음 직접 홈트레이딩. 확줄여 세상 돌아가는 곳에 틈틈히 찜을 하고 팔기도 한다. 오히려 더 잃지는 않는다. 하나 거기서 거기다. 친구들 만나 말꺼리가 된다. 늙어지면 지식유무를 떠나 세상흐름에 같이 출렁거려야 살맛이 난다고하는데 맞는 말이지 싶지만.. 흑자인데 울적하다.

 

핵심은 이렇다. 망하면 3년이라도 가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듯하다. 지구상의 돈의 세계는 매정하다. 다 아는 얘기다. 불거지고 있는 국민연금이란 에너지원을 흑체복사로 비유하면 오븐이 펑 터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열 에너지 자체가 폭삭 주저않는 불안함 그게 얼진거린다. 노인인구증가와 그를 먹여살려야할 장년층 감소 즉 돈, 에너지원이 절벽을 향하니 정부가 간섭하면 할수록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데..? 울렁거린다. 손녀들의 모습이 떠 오른다.

그제인가 지하주차장에서 세월아 네월아 했던대로 숨고르며 올라오다 바로 초등학생 무리들과 마주쳤다. 대체 여기가 한국인가 싶다. 어찌나 예쁘고 손짓하며 몸짓과 걸음걸이도 그렇고 말씨 또한 또랑또랑 외국어만 같다. 아내도 너무 예뻐 말을 붙이곤 한단다. 난 할아버지라 행여 성추행으로 오해되지 않을까 속으로 감탄사만 비비적거린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어린 시절 코에 누런 코가 왜 그리도 많았는지 훌적훌적 기차길이 날 정도라 그게 비교되서다. 여자아이들은 아닌데 왜 녀석들은 그랬을까? 손둥이 트고 까칠까칠 그건 사네놈이나 여자아이나 그때도 차이가 없었다. 감히 비교할 수 있으랴?

 

빛은 힘이다. 과학적 바탕을 두지않은 이해적용은 모두가 인위적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그럴 개연성이 아주 크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 배경이 없을 때 반드시 인위성은 망하게 되어있다는 점. 영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역사의 순환이 말한다. 빛의 불변의 법칙은 과학적이기에 우주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건재하다. 나의 사고방식은 우주적인가? 아니면 구쾌피고에 근거한 이기성인가?

 

요컨대 이 장황한 얘기는 대한민국의 운영 저변의 원칙이 자연과학적 사고와는 거의 맞지 않게 돌고 있다는 의문이다. 물론 지구상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도차이가 있을 뿐이다.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지구상 유일 분단국가로서 그나마 자연과학적 순리와 너무 동떨어진 심지어 지구의 자전과 공존궤도에서 한반도만 별도로 멀리 이상스런 길로 향하고 있는 중인 듯 하다. 황당. 장차 나의 후손들은 어찌해야 할까... 관심사 인간의 정신은 영혼인가 물질인가? 나의 중심단어 그것만으로도 벅차고 빡빡하다. 한데 당장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간 일부의 조작된 방향타에 의한 풍전등화같은 현실, 급해져 헛소리가 길어지고 말았다. 되돌릴 수 없는 뇌의 오작동 어찌한다? - 드디어 명치가 오므라든다. 멈추어 질 듯. 정신이 캄캄해진다..

밝히고 싶다. 정치가들은 모름지기 과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될수도 없다. 설사 됐다하자. 그 이름난 솔베이 회의에서 과학자 집단은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위해 피터지는 논쟁과 적계심, 분노 그리고 증오가 교차한다는 사실 시사하는 바 크다. 아인슈타인이라 예외였을까? 과학자든 정치가든 배면의 철학, 인성의 문제다. 따라서 바라는 것은 수리적으로 개발 증명될 수 있는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정치가, 적어도 5천만의 명운을 위한 정치라면 바로 북극성처럼 오래 오래 빛나지 않을 것인가 하는 희망이 들락거린다는 거다. 이상향? 해도 희망은 희망이 아닐까? 명치가 꿈틀거린다.

 

궁전사열대같던 창가 탄천 뚝방길 꽃들은 이제 숲으로 바뀌어 가고있다. 마치 거시물리세계에서 광() 양자물리의 미시세계로 넘어가는 길목인 듯 도무지 여기가 어딘지 옛날 길이 아니다. 원자세계 안의 소립자(素粒子)들 미시세계의 파장으로 색은 물론 힘의 세기가 엄청나게 다양하다. 입자이면서 파동, 활률적으로 존재한다는 이 세계에서 세차효과(歲差效果, spin포함)는 전하(電荷)와 함께 양자화되어 양자도약(Quantum Leap)으로 혼란스런 세상, 그래서 1 Qubit의 양자중첩(量子重疊Superposition)2 Qubit에서 양자얽힘(Entanglement)으로 이어져 양자컴퓨터가 결코 빛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야 없지만 정보의 놀랄만한 동시성 현상앞에 스게 될 거란다. 그래서다. 정신은 혹시 물질이 아닐넌지? , 어디로? 어디로 가야 온전한 길이 될 건가? 누구에게 물어보면 된다? (2019.04.21.)

 

참고여기 표현에서 안다라는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우린 대통령을 아느냐 물으면 안다고 대답할 것이다그 실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그러나 제한적이다그렇다고 모른다고 응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내가 안다라는 뜻이 이와 같다생전 들어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이 빡빡하긴 할 것이다하지만 내가 안다하는 것과 전연 모른다는 것 사이에 거리는 거기서 거기란 점을 강조한다안다고 장황하게 논문도 아닌 형편에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도 않은 점 오해없기를 바란다맥락그저 이런 얘기들도 있구나 그렇게 이해하면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