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추억)의 노예
2023.01.15.
정신과의사 정동철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제(1/5) 아내가 코로나 양성, 중요한 것이 뒤틀렸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손녀의 결혼식 내일 8일 12시, 참석할 수 없음이 뒤따라서다. 의사로서 7일 자가격리 법칙을 알고 있는 마당에 비록 나는 음성이긴 하나 같이 기거하는 아내가 코로나 양성, 예식장에 참석했다가 행여 누군가 전염됐다면 그 의무와 책임 어떻게 할 것인가 때문이다. 아들에게 커다란 짐을 넘기는 꼴이기도 하다. 답답하다. 어제도 밤 2시에 깨어 힘들었는데 오늘은 아예 비몽사몽 청계 톨게이트의 꿈속 손녀들과 뒤섞인 미묘한 영상이 맴돈다.
CES 2023이 개막된 마당, ‘초 연결망 시대(超 連結網 時代)’가 전시되듯 지구상의 인간관계가 필요한 시간에 기기의 상호와 무관하게 연결된다는 것, 한데 나는 지금 자신과 제자리 연결망을 흝고 있는 중이다. 나의 의식과 기억이란 뇌 연합뉴런들이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여기저기 내키는 대로 스치는 형상 따라 진행되는 것뿐이다. 잠을 잔다는 것, 꿈인가 싶지만 그게 아니라 눈만 감고 비몽사몽(非夢似夢)간, 바이러스들의 작동과 재해석 결국 나의 세포가 그들의 포로가 된 것은 아니나 일단 나의 뇌는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그들 바이러스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셈이다.
무릅쓰고 컴퓨터 앞에 앉은 것은 바로 그런 현상 뒤에 숨어있었던 나만의 새로운 발견(?) 때문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88년간 살아오며 신경세포에 입력 저장된 그 엄청난 기억들, 그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단초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애증(愛憎)이란 현상, 가령 몇 시간 전 저녁 8시쯤 아내의 모습과 방을 따로 쓰고 있는 나의 방문을 열고 잔잔한 모습으로 서서 하는 말, “그래도 그냥 왔어요..”. 불과 하루다. 이틀째 방을 따로 쓰기로 마치 연애 시절의 사랑을 고스란히 재현해주는 모습, 핵심은 나의 뇌에 저장된 기억 말하자면 아내에 대한 추억이 순간 찡하니 눈물로 이어질 뻔했을 정도다. 그 정체가, 그같은 현상이 왜 인간에게 일어나야 하느냐는 것이다.
세상이 둘로 갈라져 “한점 부끄럼 없다”는 정치인들,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 정말 거짓말이 하나도 없었을까? 과연 그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겠나? 한데 왜 그들은 당당히 그렇게 표현하게 되는 것일까? 거짓말이든 진심이든 사랑과 증오를 표출하게 되는 기억력, 바로 그 「기억(記憶)의 노예(奴隸)」 현상을 신경과학적으로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방황하던 때라 바로 이것임을 알아채기 시작한 계기가 됐다.
뇌는 천 억개가 넘는 신경세포를 중심으로 인식력(認識力), 판단력(判斷力), 기억력(記憶力)등을 통해 인간의 탁월한 능력발휘가 가능한 것은 우선 출발점이 되는 기전의 정체가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고 있는 언덕을 넘어가는 첫 단계의 첫 발을 띄어놓는 셈이 된다고 여겨진다. 매우 중요한 것, 그 어마 무시하게 방대한 뇌의 세포와 상호 연합작용을 통해 아내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 사랑과 한점 부끄럼 없다는 발원자를 증오하는 이면의 정체를 밝힌다는 것, 적어도 여기서 모두를 밝힐 수는 없지만 섬세한 연구를 통한 논문으로 이어질 예정이기에 간략하게 정리할 생각이다.
듣기 이상할지 모르지만 모든 생명체는 같은 맥락의 구조와 기능으로 자신의 운명을 이어간다. 초 연결망 시대를 구사하는 인간의 생활수단의 근원은 기억력의 일단이 첫발을 딛는다. 모든 희로애락 감성을 포함 정신상태의 뿌리는 결국 놀랍게도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이란 것이다. 아내를 사랑한 당초의 기억 기원은 아내를 향한 사랑이란 바이러스가 생을 통해 이런저런 작동에 이어 누적된 결과 다른 요인들에 영향 아래 변천해 왔고 그것은 고스란히 기억 속에 살아있다. 지워질 수도 있음을 전제로 하지만 바로 그 사랑의 바이러스가 정신 각 분야의 근원이라는 가정이다. 놀랍다고? 그럴 리가? 바이러스는 단백질, 신경망의 작동 원리는 신경세포에 입력된 것을 바탕으로 확장 생화학전달체계와 신경세포막 안 팍의 전위차에 따른 활동전위에 의한 체계에 의해 기억되고 통합되며 분석되어 결국 감각 신경계가 아닌 운동 신경계로 이행 우리는 활동하며 살게 되는 셈이다. 분명한 것은 정보마다 그 회로의 모양은 모두 다르다.
표현은 간단하다. 그러나 여기에 어느 AI도 따라올수 없는 각자의 뇌 신경세포의 작동원리에 의한다는 사실, 그들은 상당 부분 알려진 결과에 따르지만 그러나 애시당초의 근원을 말하고 있다. 놀랍다. 코로나에 포로가 되어 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 비극, 그러나 거기엔 신경과학적 단서가 숨어있었음을 확힌하는 순간 전율을 감출수가 없었다.
인간이 지구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정신적 감성의 정체는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다. 분명히 밝혀두는 것은 그렇다고 바이스 자체가 아님을 명확히 한다. 나노(10억분의 1m)의 미시(微示) 입자(粒子) 세계와 직결되는 연구발전을 통해 명명될 것이지만 바로 그것이 생을 통해 개인마다 기억 저장되는 형태는 같지 않을 것이다. 그 원리에서 유사성을 본다는 것뿐이다.
두 쪽이 난 국민들의 판단과 정서, 사회적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안다. 하지만 그 세부적 뇌 연결망의 작동원리는 그 정체가 바이러스의 작동원리와 유사한 존재로 이해를 통해 접근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깊은 것이지 싶다.
손녀에게 전한다. 아빠와 어미에게도 전한다. 얼마나 끔찍이 사랑했던가, 미국에서 첼리스트로 공부를 이어가며 어찌 고생이 없었겠나. 그러나 이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책임지고 신랑과 함께 삶의 희열을 풀어갈 것이다. 거기에 바로 이와 같은 이치가 내재 돼 있다는 사실, 더구나 그것이 할아버지에 의해 밝혀지게 될 거라는 자부심, 거기 결혼식에 사랑의 흐름이 넘치리라 축하한다. 비록 지금은 소소한 듯 그러나 엄청난 파급효과를 갖게 될 그 근원이 바로 자신의 할아버지에 의해 자신의 결혼식을 중심으로 세상에 밝혀지게 됐다는 점, 기쁘지 않을까? 같은 첼리스트인 남편과 함께 AI와의 음악을 펼쳐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축하를 대신하련다. 따라서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연구내용은 엄청난 것이지만 두 사람의 건강과 함께 가길 비는 것이다. (2023.01.07. 01:50)
손녀의 결혼식에 왜 하필 바이러스가 등장했을까?
거의 틀림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집을 습격하면서 아내를 힘들게 한 것으로 기이 알고 있던 뇌 신경생리의 기전에서 정신 즉 의식에 의문부호가 지워지지 못하고 있던 찰나 바로 양자역학의 나노입자로 연결된 것이다. 미시세계 거기엔 원자(原子) 이하의 세계는 물론 누차 거론했던 내용, 우주생성이 점(點) 즉 알 수 없는 입자의 폭발에 의한다는 가설을 우린 알고 있다. ‘나’라는 인간생명체 결국 무수한 입자(粒子)에 의해 형성된 것, 쉽게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부터 우린 너나 구분 없이 존재한다. 당연히 바이러스와 같은 미시 입자는 무수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PCR 유전자검사에 익숙할 것이다.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해 존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아내는 검사, 역시 입자의 세계다.
조상들도 알았다. 논과 밭을 경작해서 먹고 살아온 그들 역시 땅도 숨을 쉬어야 함을 말이다. 결국 땅을 놀려 숨을 쉬어야 소작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입자의 세계와 소통하는 길이다. 기하학적(幾何學的) 원(圓)은 무수한 직선의 연결, 즉 무수한 다각도를 갖는 선의 연결이란 것처럼.
가나 마나 망설임, 결국 가지 못했다. 오늘 아침 전화로 아들에 참석할 수 없는 연유를 성명하면서 공감 오히려 나의 건강을 염려하는 형편이 되었고. 결혼식이 끝날 무렵 오후에 전화를 다시 넣었다.
-여긴 아침이에요. 좀 어떠세요?-
괜찮은 편이라며 이제 큰일을 치른 어른이 된 50대, 창업을 하듯 6개월 이상 엄청난 비용으로 병원을 거의 새로 디자인 한 듯 할 정도니 나래를 활짝 펴기 바란다고 했다. 20억 이상의 자금.. 벅차고 힘들지만 이제 새로운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는 의미, 그렇게 하고 있다. 대학병원급 모델을 적용하고 나름의 운영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용 화장실을 보고 그 배려에 놀랐다. 건강을 중시하면서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멋진 세계로 도약하길 바라고 희망한다. 그렇게 하리라 믿는다면서다 .
착각, 나는 시간이 오늘 일요일 결혼식은 끝나고 미국에서 온 사돈들과 관광지로 간 것이라 예측 했었다. ‘여긴 아침이예요’. 때에 아내가 예배를 준비해 주지 않는다고 주문한다. 일요일 오전 8시가 살짝 정신이 넘어가고 있다. 아들에게 어제 잠을 너무 깊이 자고 그것이 낮잠이라 여기고 있었기에 저녁이라 헷갈린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던것이다. 순간적으로 순간을 잊은 것이다.
바이러스를 비유해서 인간의 정신, 의식을 규정해 보려는 시도에 바이러스란 단백질이 떠오른다 했다. 신경계 운영체계는 화학물질과 전하를 통해 신경세포와 세포 사이의 천억 개 이상의 숫자를 자랑할 만큼 연결망이 특별나다. 거기 바로 화학과 전하가 작동한다고 했다. 모두 입자들의 얘기다. 한데 바이러스, 그것은 인간을 괴롭히기만 위해 있는 듯, 그러나 그것이 아니다. 스스로 세균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포식자(捕食者)가 아니라 피식자(被食者)가 되는 셈이다.
‘할테리아’라는 섬모류 플랑크톤 즉 세균이 있다. 그는 수초 덩쿨의 물속에서 기생하는 클로로 바이러스를 잡아먹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래서 바이로 보어(virovore), 초식동물(habivore), 그리고 육식 동물(carnivore)등으로 미리 분류유형을 정했다고 한다. 2020년 미국 비글로 해양 과학 연구소에서 유전물질인 핵산(DNA, RNA)과 이를 보호하는 단백질 껍데기로 이루어져 있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기생해 증식한다는 것을 알아 체계를 세웠다는 것이다. 요컨대 아미노산이나 질소등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물질로 된 바이러스를 포식한다는 의미다.(hani.co.kr 2023.1.6.) 익히 알려진바, 박쥐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다. 전체 포유동물 중의 1/4정도, 없애고 싶지만 불가능, 오히려 그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데 이미 세상을 석권할 ‘챗 GPT(chat Generative Pre-trainged Transformer)’란 것이 세상을 뒤엎을 태세다. 사전에 훈련된 언어의 자연어 처리(NLP)시스템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오픈 AI사가 개발한 인공 일반 지능 모델이란 것, 그간의 숙제, 뇌의 신경세포 총연합체를 이해하는 가운데 인간의 정신 즉 의식을 향해 헤매던 처지에서 선회할 형편에 직면했다. 여러 차례 거론했던바 AI 인간의 로봇 발달사(發達史)라 해 봤자 미치지 못하는 천억 단위의 비트라 여겼는데 이윽고 조를 넘어 경(京-조의 만배)에 이를 지경이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의 4 q-bit가 진행되는 단계다. 계산기로 수학 시험을 본다면 무효라고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닌 것처럼 미국 청소년 교육에서 금지된 ‘챗 GPT’, 3에 이어 금년 중반쯤 4가 나올 것이라, 인간의 언어 모든 분야에서 답을 내 놓고 있기 때문이란다. 과연 옳은 판단일까? 수학 시험에 계산기를 이용한다면 결론에 빨리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그 결론을 응용해 새로운 창의성을 발휘하는 근거로 이어지는 이유처럼 GPT도 그런 역할을 할지 모른다. 오만가지 인간사 모르는 것이 없이 응답하는 그 능력, 과연 인공지능이 맞나 싶다. 물론 이용하기에 따라 결코 반대 현상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린 한참 팬덤 정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상 가령 자금 영국의 철도파업이나 간호사 파업처럼 국민이 겪어야 할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는 대결 구도가 없는 곳이 어디에 있으랴만 우리 또한 예사롭지 않다. 조작된 이야기, 조작된 뉴스, 조작된 추억 등이 가령 댓글을 통해 수백 수천 아니 그 이상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기때문에 그 전파력은 천문학적으로 튈 수 있어서다. 결과 조작된 허구의 추억 속의 그 노예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섭다. 끔찍하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변곡점이 될 순간이다.
그러나 결국 정신을 잘게 경(京) 단위로 시냅스를 쪼개어 그 작동원리를 알아내면 바로 의식 즉 정신을 의미하지 않겠나 하는 결론이다. 기억은 이미 정복됐고 모두가 익히 인정하는 실정 그래서 GPT는 활개 치고있는 중이다. 바로 바이러스와 유사한 존재가 된 셈이다. 누구도 건들이지 않으면 생명체가 아닌 화학물질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 세포의 핵속으로 들어가면 사정이 달라진다고 밝혔었다. DNA와 화학작용에 따라 활동이 시작되는 이치가 숨어있다. 지금 우리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코로나가 그것이며 팬덤 정치가 바로 그같은 결과다.
이 글을 쓰면서 바이러스를 인용한 것은 우리의 정신 즉 의식이 바이러스란 의미가 아니라 했다. 그와 유사한 작동원리를 갖고 있을 뿐이란 사실, 기억 역시 그 일환이라 했었다. 따라서 추억에 웃고 우는 사람, 추억에 묻혀 그 노예처럼 산다면 그의 인생은 이미 날아간 셈이다. 추억을 더듬어 즐기거나 응용하는 생활인 바로 진행형(進行型) 인생을 지니고 사는 사람만이 앞으로 사람답게 의미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 감히 강조하는 이유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한 12살 소녀는 평소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했다. 지난해 어느 날 갑자기 시계에 경고음이 울렸다.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맹장염이라는 진단,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런데 수술실에 들어간 의사들이 발견한 것은 맹장에서 자라고 있던 악성 종양이었다. 청소년은 잘 걸리지 않는 희소암인 충수암이었다. 즉각 암 제거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소녀. ... 미국의 ‘손드 헬스’(Sonde Health)는 목소리의 강약, 높낮이, 성대 움직임 등을 분석해 몸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병이 있는지를 판별해내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유럽과 미주 등 4개 대륙에 사는 8만5000여 명으로부터 120만개 음성 샘플을 모았다. 현재 이 기술은 우울증과 호흡기 분야 병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6초짜리 사람의 목소리만 입력하면 천식에 걸렸는지를 판단해낸다. 30초짜리 음성을 AI에 입력하면 우울증 여부도 알아낼 수 있다는 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현재 덴마크의 헬스 관련 기업 등이 개발한 앱에 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3/01/12/TSYMLD6OMBD6JPEUDYT6IKIPTY/
의사로서 당연히 기뻐할 일, 그러나 한편 소름이 돋는다. 무서운 세상, 오히려 두렵지 않나? 의식 즉 정신 “인간성‘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혼숙 넘어 한 침대서 잔다? 연애 예능, 이러다 망하지..‘ 신문 중앙일보에 한 사진과 함께 실린 글,-https://www.joongang.co.kr/ 인간은 본래 똑똑하지도 분명하지도 않아 늘 진위(眞僞)를 가리지 못하고 감성에 충실하는 고등동물, 장차 사회적 책임은 누가 지게 될까?
결국 입자들의 세계 그들의 조작과 전쟁, 죽음도 입자의 모듬일 수 있다. 나에게 빠르게 다가오는 그 입자들의 세계-죽음, 거기엔 조작된 「기억의 노예」가 나름 한결 덜하도록 스스로 노력을 진행형으로 지니고 있기에 두려움을 적게 느끼는 연유가 될 것이다.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