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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빈도, 증속(속도 올림)이 아니라 감속때 증가. 덧글 0 | 조회 10,303 | 2014-07-29 10:25:52
관리자  

교통사고의 빈도, 증속이 아니라 감속때 증가.

2014.07.29;

정 동 철

 

신나는 바캉스, 신나게 달리는 여름휴가, 바야흐로 년중 가장 교통사고가 높아지는 때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생각만 해도 끔찍, 인생이 확 뒤바뀐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생의 막차 불구 아니면 사망까지.

도대체 우리의 뇌는 때에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사고 방지를 위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뇌,

2천억개의 신경세포에서 서로 손잡고 계획, 판단, 실행을 위한 엄청난 기억들,

그리고 위험도에 따르는 무시무시한 감정들,

이 모든 것을 알고 조정하고 있는 인간의 뇌, 직무유기가 아닌가?

 

세계 곳곳 과학자들, 가만히 있을 리 없을 것이다.

연구를 한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뇌의 기능 무엇이 문제일까?

이며 어떤 경우일지 인과관계를 밝히려 한다.

전부를 소개할 수는 없다. 아니 필요하지도 않다.

 

뇌, 특히 전두엽(앞골)으로 가는 혈액에 대한 기능성 적외선 분광학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 (fNIRS),

이를 이용해 일본의 Kayoko Yoshino 등의 연구자들이 밝힌 자료에서 우리는 상식과 다른 점을 발견한다.

통상 속도를 내기 위해 accelerate를 냅따 밟을 때 보단, 오히려 감속할 때 고속도로의 교통사고율이 증하한다는 것,

연구를 위한 실험에서 50 km/h에서 100 km/h로 속도를 올릴 때와 반대로 100 km/h에서 50 km/h로 줄일 때

고속도로의 사고가 증가한다는 사실, 과속 즉 사고는 맞지만 감속시의 사고를 일으키는 활률이 높다는 점,

밤과 낮의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우리는 참고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이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그렇다.

 

이치는 이렇다.

앞에 소개한 기능성 적외선 분광학을 이용한 전두엽의 혈액을 비교조사 연구한 결과 

전두엽의 기능이 감속할 때 보다 더 활성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속도를 높일 때 보다 전두엽(앞 머리 뇌)의 활성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은 혈류의 량과 산소량을

포함한 공급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그런 점에서 감속 때 그것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속도를 운전해 본 사람들은 경험하고 있다.

속도를 줄일 때 상황이 더 까다롭다는 점을, 가령, 비나 눈이 내린다거나, 전방에 방해물이 나타나면

감속해야하는 속도에 비해 전두엽의 활성도사이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점,

적어도 과학적 입장에서 보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다 전문적 자료는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면 참고할 수 있다.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872330/

 

위해 내용을 학문적이긴 하나 보다 평이하게 소개될 부분은 곧 이어질 것이다.

속도를 내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속도를 줄여야 할 때 더욱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

적어도 그것만이라도 염두한다면 이번 휴가를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올린 글의 역할은 충분히 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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