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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태어나기 까지(어린이 성교육2) 덧글 0 | 조회 9,439 | 2009-04-17 00:00:00
해암연구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한 때는 갓난아이였었습니다.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리고 선생님도 대통령도 모두가 다 아기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가 또 그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그후 자라나서 어른이 되었을 뿐입니다.
모든 아니들이 자라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돌도 지금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의젓한 어른이 될 때까지 많은 해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해 갈 것입니다. 어머니의 몸 안에서 만 아홉달(280일)을 자라왔던 결과입니다.
사람의 몸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아주 조그마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숫자는 너무 어마어마해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가령 우리의 머리 속에 있는 뇌에서 핀 머리 정도의 크기를 조사하면 거기에 무려 2만개의 신경세포가 있을 정도입니다. 세포는 그들이 모두 그 나름대로의 어떤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함께 같은 일을 하는데 그렇게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 곧 우리의 눈이고 귀이며 심장인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는 누구나 단지 하나의 세포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 세포를 알세포 즉 난자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마치 핀으로 꼭 찍은 점만큼 작은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머니의 몸 안에 있는 이 하나의 세포로부터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그 하나의 세포가 둘이 되고, 그것이 넷이 되고 다시 여덟으로 두배씩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점점 많아져 커지면서 이윽고 수억만개의 세포를 가진 여러분이 된 것입니다. 조금 전에 말한대로 이렇게 불어나는 세포는 서로 비슷한 일을 하는 것끼리 모여서 무리를 이루어 우리의 염통, 우리의 위장, 뼈, 허파, 콩팥, 피부 등과 같은 것을 이루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제각기 특별한 일을 하게 되므로 그것을 기관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염통은 피를 온 몸에 가도록 펌프의 일을 할 것이고, 위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가 잘 되도록 반죽을 해 줍니다. 허파는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면서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몸 안은 아주 편안한 곳입니다. 따듯하고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늑하게 잘 보호되어 잇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은 매우 훌륭한 곳인데 거기서 성장한 여러분이 아홉 달 동안 있으면서 몸 무게가 3키로그램이 넘으면 밖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일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났을 때 여러분의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였는지 알고 있습니까? 어머니에게 한 번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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