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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큰 태아-4 덧글 0 | 조회 9,945 | 2009-04-17 00:00:00
해암연구실  


우리는 여러개의 사진에서와 같이 머리가 큰 태아를 보게 됨니다. 갓난 여러분의 동생을 보면 역시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사람의 모습이 온통 머리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하여 성장해 가는듯 여겨질 정도입니다.
왜 태아는 머리가 큰 것일까요?
그것은 아무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머리가 우리 몸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과 그렇기 때문에 머리뼈가 그 속의 두뇌를 완전히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 보면 그 이치가 어느 정도 짐작이 갈 뿐입니다. 사실 머리뼈 속에 있는 두뇌는 우리의 기관을 이루고 있는 어떤 세포의 무리보다 발달한 세포입니다. 최근에 의사들은 상처 난 피부나 뼈를 고치기 위해 건강한 뼈나 피부를 옮겨 심는 수술을 합니다. 염통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뇌를 이루고 있는 신경세포는 그것이 힘듭니다. 칼로 벤 피부가 아무는 것은 거기의 세포들이 다시 불어나서 붙는다는 뜻입니다. 신경세포는 그것이 잘 되질 않습니다.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것이므로 머리뼈로 전부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는것이 두뇌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그러므로 태아 때에 가장 먼저 발달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팔과다리는 조그맣고 머리는 매우 커다랗게 되어 있는 태아가 되는것이지요.
한편 머리가 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또다른 목적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뒤에 모든 사람의 생일이 되는 날에 대해 말할 때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어머니로부터 밖으로 나올 때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머리라는 점에서 입니다. 어머니에게는 아기가 나오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질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밝힌 대로 자궁(또는 아기집)으로부터 밖으로 나오는 이 길은 고무관같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인데 큰 머리가 길을 트고 나오면 나머지 몸뚱아리는 자연히 힘 들이지 않고 나올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운동회를 할 때 장애물 경주에서 자루같은 곳을 통과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다리로부커 들어가서 다리로 나오는 어린이는 적을 것입니다. 머리로 뚫고 지나가는 기분으로 재빨리 통과하겠지요. 대체로 이와 비슷한 이치로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머리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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