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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에 의한 Alcoholism 치료 덧글 0 | 조회 2,227 | 2014-04-22 19:06:12

관리자

CBT에 의한 Alcoholism 치료

2014.04.22.

정 동 철

인지행동요법 Cognitive Behavior Therapy에 대해선 이미 인지 신경과학 자료에서 언급한 바 있다.

해암 뇌의학 연구소에선 지성병원의 알코올 의존증, 금단상태, 중독 등에 대한 특화된 치료방법에 대한

임상을 통한 연구가 병행되어가고 있다.

Smart Recovery 즉 Self Management for Addiction Recovery에 대한 구체적 대상군을 설정하여

비교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1. Staying motivated, 2. Dealing with urges, 3. Managing behavior and thought appropriately,

4. Living in a balanced manner

이 네가지에 역점을 두고 방법론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이른바

The Non 12-Step Treatment Program이 특히 외래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 12 단계란 AA(Alcoholic Anomymous)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아직도 알코올 관련 장애에 대한 기왕력을 가진 환자들에 의한 자활대책이 대세라는 점은 분명하다.

미국 전역에 걸져 AA에 의한 집단적 음주문제 경험자에 의한 치로는 90%에 이른다.

그러나 GOD-Group Of Drunk라는 단어가 시사하는 신적 개념을 내연의 뜻 속에 가지고 있다.

실제 출발점이 기독교 정신에 의해 창안된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셈이다.

문제는 AA가 과연 음주와 관련된 문제에 적절한 치료대응책으로 적절한 최선의 것인가는 의문점이 있다.

CBT를 포함한 치료가 대두된 것은 나름의 배경이 있다.

Reserch Based Therapuetic Model은 약물치료와 함께 5일간의 외래 대면 상담치료와 더불어

12주의 추시가 이루어진다. AA의 12단계와는 입장을 전연 달리하는 논리적 배겯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진척되고 있는 연구의 내용을 전부 소개할 수는 없다.

특히 이들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미국이나 영국과는 다른 의로환경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다만 기존의 입원치료라 즉 자의 또는 동의입원에 의한 단주를 통한 방식으로선 한계가 있다는 엄연한 현실,

따라서 반복 입/퇴원이 진행되는 소모적 상황은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서 탈피한 대안을 찾아 검증절차를 거치려는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관한 입장을 밝혀두는 것이다.

당연히 점진적 개발에 대한 내용은 검증이 되는 범위내에서 보안판으로 올려지게 될 것이다.

많은 정신과의사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은 다행스럽고 고무적이다.

중독학회에 발표되는 내용에서, 또한 연구소가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임상연구를 통해 병원마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환자가 부딪게 되는 상황에 대한 잘 못 된 해석 보다는 장애(병) 자체에 대한 개념으로

치료에 응하는 것과는 더 많은 길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시도되고 있다는 사실,

타 알코올 전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법과는 출발점에서 시각을 달리하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는 점,

이것은 모두의 숙제이자 과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결과가 공유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조그나마 그 일익을 찾아나서고 있는 것이기에 다 같이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에서 서두를 실었다.